충북도,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관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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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관 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북도(도지사 김태흠)는 옥천군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대상인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옥천군이 지난 1997년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3,055㎡ 규모의 본관과 체육관을 건설하였고, 지난 2019년 별관을 확장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야외 공연장,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개장 등 옥천군의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간 약 2만명 정도 옥천군민의 생활‧여가 및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우종 충북도 부지사와 김수인 옥천 부군수, 관계공무원,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점검은 시설현황 보고, 분야별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다수가 이용하는 대표시설인 만큼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세밀하게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사고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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