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제1차 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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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제1차 회의 개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충북연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대비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단장 이우종 행정부지사)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충북도에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추진을 위해 타시도 및 대학교, 연구원 등 7개소를 방문하여 정책자문을 받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자문단을 운영키로 했으며,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전문가와 당연직 3명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대재해관련 정책사항 자문과 대상시설 현장확인 등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주요안건으로 자문단 운영계획, ’23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중점추진과제, 대상시설 현장방문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자문단의 활동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충북도는 회의결과를 반영해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별도 수립 이행하며,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우종 충북도 자문단장은 “자문단은 중대재해 예방과 대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함께 안전충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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