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치유농업 활성화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실시한다 | 뉴스로
충청북도

충북도, 치유농업 활성화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실시한다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농업기술원은 농촌의 새로운 바람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 100시간 과정의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치유농장 운영자 기초소양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운영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기에 기술원에서는 충북 치유농업 성장을 통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또한 교육 운영 방법을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신은희 충북도 농촌자원과장은 “해당 교육이 도내 치유농장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서비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방안도 같이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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