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 개최 | 뉴스로
충청북도

충북도,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 개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의 대표적인 에너지 축제인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에너지산업의 시장 비교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솔라페스티벌’ 행사로 민선8기 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게 명명된 행사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는 충북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분야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을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에너지체험(교육)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친환경에너지아이디어공모전(한국EV협회)은 실생활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과 학술적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전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하는 Energy Job 콘서트는 ‘ENERGY JOB GO!, 일자리 잡고!라는 슬로건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인사 담당자를 초청하여 에너지분야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취업맨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수소산업의 육성과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이 충북도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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