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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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023년 2월까지 5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방역대책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지원본부, 축협, 수의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와 방역체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과거 발생 사례로 보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본적인 차단방역수칙 준수 철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농장내 외부인·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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