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 하천 살리는 ‘EM흙공 만들기’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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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은면, 하천 살리는 ‘EM흙공 만들기’진행

충주시(시장 조길형)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복기)와 노은어린이집 아동들은 27일 하천정화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황토에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한 효소 발효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물질로 하천의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하며, 특히 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노은어린이집 아동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흙공 350여 개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흙공은 2~3주간 발효시킨 후 11월 말 노은면 한포천에 던질 계획이다.

민복기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흙공이 노은면의 하천수질 개선과 악취제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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