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총 길이 700m 구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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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총 길이 700m 구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추진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수안보 물탕공원~라마다호텔까지 총길이 7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 내,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26억 원으로 국비 20%(5억2천9백만 원), 시비 35%(9억2천6백만 원), 한전・통신사 45%(11억9천1백만 원)의 비율로 사업이 추진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의 지하 매설로 도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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