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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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 교육 실시

충주시(시장 조길형)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농가가 손쉽게 자가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농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교육을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안전교육과 친환경 자재 이론 및 제조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자닮오일, 황토유황합제, 고형미생물 제조, 자가 제조 영양제 및 활용 등으로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가들이 쉽고 간편하게 제조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관심있는 작목반, 연구회 등의 단체 및 개인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으로 전화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윤종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자재 비용이 크게 증가되어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친환경 실습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친환경 농자재를 쉽게 제조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농업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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