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폭염으로 근로활동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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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폭염으로 근로활동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지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다가오는 폭염으로 근로활동이 어려워지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8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은 지난 3월 충주시 복지시책 홍보 책자 제작에 이어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받은 우수 지자체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충주시는 생활용품을 관내 25개 읍면동에 배부해 여름철 폭염, 장마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근로활동의 기회가 줄어드는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생활물가지수 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생활필수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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