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 위한 ‘야외 마음 치유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강원평창군

치매가족 위한 ‘야외 마음 치유프로그램’ 운영

평창군(군수 심재국)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29일, 7월 6일 양일간 관내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야외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정선군 소재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상시 치매가족으로서 받는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경감시켜 드리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치매 가족 한 어르신은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야외 마음 치유프로그램 참여로 평상시 치매가족으로서 받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됐다.”라며 “평창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야외 마음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잠시나마 치매환자 돌봄 부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을 보듬는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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