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 뉴스로
광주 동구

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동구’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일 C.C.C.동구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51명을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4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생활지원사 등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필요 시 치매안심센터에 적극적으로 연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치매안심센터(062-608-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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