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평창군 관내 종교시설 방역용 소독제 지원 | 뉴스로
강원평창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평창군 관내 종교시설 방역용 소독제 지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관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120개 종교시설에 소독제 427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종교시설에 손소독제를 배포한데 이어 9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소독제를 종교시설에 배포함으로써 종교행사 전후 직접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군이 지원한 살균소독제는 벤잘코늄염화물농축액으로 물을 1:200으로 희석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인체용이 아니라 종교시설 내·외부를 살균하는데 사용하여야 한다.

평창군 문화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종교시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독제를 배포하였으며,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다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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