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시상 실시 | 뉴스로
경기이천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시상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깨끗한 도시 이천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하1리(신둔면, 최우수), 대포2통(중리동, 우수), 구시리(대월면,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3일, 이천시청 아트홀에서 7월 월례조회 기념식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도리리(대월면, 장려),고척3리(신둔면, 장려),장록동(중리동, 장려),이황3리(장호원읍, 노력), 노탑1리(장호원읍, 노력), 창전12통(창전동, 노력)을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다.

이천시는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1,2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500만 원, 노력 30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수하1리(신둔면)는 주민들이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거점배출장소에 대한 배출요일제 실시와 철저한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3년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합심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클린이천 조성을 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배우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사용, 배출시간 준수 등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주체적으로 마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시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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