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 강남 신사옥 이전…DX 플랫폼 기업 향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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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소프트, 강남 신사옥 이전…DX 플랫폼 기업 향한다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기업 클립소프트(CLIPSOFT, 대표 김양수/남도현)가 9월 25일부로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강남대로 311)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클립소프트는 창립 이래 19년간 구로디지털 단지에 터줏대감처럼 머물며 다양한 성공 신화와 함께 관련 업계의 기술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섰다. 지난 8월 창립 19주년을 보내는 대표자 메시지를 통해 회사 가치의 상승, 장기적으로 매출의 획기적 점프업을 목표로 새로운 터전인 강남에서의 출발 소식이 임직원에 전해졌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는 클립소프트는 올해만해도 10여 명의 신규/경력 채용이 이뤄지며, 전체 구성원의 수가 9월 중순 현재 100명에 도달했다. 추가 채용 예정인 직군까지 포함하면 연내 조직이 110여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남 사옥 이전은 외부 인식 제고와 우수인재 확보에 분명한 호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클립소프트는 조직 규모뿐 아니라 사업분야도 넓혀갈 예정이다. 이제는 ▲전자문서 외 신사업으로 활로 개척 ▲우수 기업과의 협력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에도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남도현 클립소프트 각자 대표는 “직원이 행복하려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야 하고, 자부심이 생기려면 사무 공간, 급여와 복지, 조직 내외 인간관계 세 가지가 중요하다“면서, “강남 신사옥에서 인센티브와 복지제도를 상향하고, 더 나은 입지에서 좋은 인재를 채용해 20주년 새로운 변화를 모든 구성원이 기대 속에 다 같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클립소프트 신사옥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11, 한화생명빌딩 드림플러스 19층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스마트워크를 위한 표준 리포팅 솔루션 클립리포트(CLIP report)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페이퍼리스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클립리포트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리포팅툴 부문에서 8년 종합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공 분야에서 높은 관심과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클립소프트는 이런 공공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표 제품군을 금융, 병원, 대학, 기업 등 약 6,000여 곳에 추가 공급(업무단위별 라이선스 발급 기준)하며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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