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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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주요 개선사업으로는 입식 전환, 주방 및 화장실 개선, 접객대 개방 등 노후 시설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이며, 지원금 지급기준은 업소 당 총 소요 금액의 80% (자부담 20%)로 최대 8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식품·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영업 신고된 6개월 이상 태백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업소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시청 민원과(본관 1층 1민원실)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후 3월 중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음식점 8개소, 숙박업 3개소의 총 11개소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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