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 공동체 의식 향상 위해 ‘다문화가정 텃밭 간담회’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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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역 공동체 의식 향상 위해 ‘다문화가정 텃밭 간담회’ 실시

태백시(시장 이상호)가족센터는 지난 7월 28일 지역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정 텃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운영위원, 태백시가족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적응을 위한 가족과 배우자의 역할 강의와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다문화 가정들의 사업 제안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형 태백시가족센터 운영위원장은 “다문화 가정과 직원, 운영위원 간 얼굴을 맞대고 편안히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신애 태백시 가족센터장은 “텃밭 프로그램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텃밭을 가꾸며 한국의 계절 변화와 식생활을 자연스레 익혀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 회원들과의 소통과 센터 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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