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 들어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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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 들어선다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반려견을 위한 셀프 목욕시설이 들어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반려견 셀프목욕 전문 매장인 ‘만족하개’ 개소식을 가졌다.

‘만족하개’는 태안읍 동문5길 11-8에 위치해 있으며 목욕·건조 시설을 갖추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브러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태안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

최적화된 셀프목욕 장비 및 언택트 서비스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반려견의 목욕과 미용, 건강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목욕 10분당 5천 원, 건조 5분당 1천 원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반려견 목욕시설은 펫코노미(반려동물 관련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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