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4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 뉴스로
충남태안군

태안군, ‘제4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지난 7일 가세로 태안군수와 도·군의원, 귀농·귀촌인,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복미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귀농·귀촌인 재능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 사진전과 귀농·귀촌인 영농창업 상품 전시가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도 “농촌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태안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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