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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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월드 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수상

아웃도어 IoT 솔루션 그룹 테크나인㈜(Tech9, 대표 이호동)이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스마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안전부문 국회 ICT융합포럼&한국언론인협회 공동명의상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에서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도시부문에서 국내도시와 해외도시를 선정하고 기업부문에서는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총 5개 부문에서 28개 기관을 선정·포상한다.

테크나인은 스마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 제품’,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등에 선정되는 등 국내 기업인 대상 ‘스마트시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테크나인의 재난 안전에 특화된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은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 제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태풍 등으로부터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제품은 배터리와 태양전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Hydrid) 전원과 차별화된 저전력 회로 기술을 내장해 산이나 오지, 외딴 섬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AC 전원이 없어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또 24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센서를 통한 이슈를 리얼타임 자동 알림 기능을 통해 PC(Web)나 모바일(App)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테크나인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IoT 기술을 활용한 실외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및 재난안전 혁신적인 제품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관리구역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전수 예찰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친환경 저예산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가‘는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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