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재난안전 IOT 솔루션 선보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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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재난안전 IOT 솔루션 선보여

아웃도어 IoT솔루션 그룹 테크나인㈜(tech9, 대표 이호동)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동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2)에 참가해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감지 시스템’등 재난안전 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우수 재난안전 기업의 첨단 제품 및 기술 홍보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방재·화재, 보안, 산업, 생활, 교통·해양, 공공서비스 등 6개 안전분야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될 ‘일반산업관’과 주최기관(행안부, 대구, 경북)의 특화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될 ‘특별주제관’으로 구성됐다.

테크나인은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 제품’,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된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감지 시스템(모델명: SCM-SRDS)’을 비롯해 토양 정보 연동 자동 관수 시스템, 지능형 노지/과수(화상)병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무선 산불 감지 및 확산 알림 시스템, 보급형 대기질 정보 시스템 등 다수의 IOT 솔루션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재난 안전에 특화된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은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 제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태풍 등으로부터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특히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의 좁은 공사장 인근 등 위험지역과 산지가 많은 국내에서 솔루션 추가 설치를 위한 공사비 대신 더 많은 데이터 수집기를 구매하여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관리구역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전수 예찰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친환경 저예산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수요가 기대된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사진 우측)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창업 기업이 단독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금번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통해 공공기관 대상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25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전시뿐만 아니라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상담회, 대구안전포럼, 안전경북365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시장 확대 및 판로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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