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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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

아웃도어 IoT솔루션 그룹 테크나인㈜(tech9,대표 이호동)의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감지 시스템(모델명: SCM-SRDS)’이 중소벤처기업부 ‘22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공고 3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를 활성화하고, 창업자의 원활한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어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별도의 평가 절차를 통해 시범구매제품을 선정,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의사결정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약 500곳(22년 7월 기준)에 이른다.

이번에 선정된 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은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 기술개발제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태풍 등으로부터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특히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의 좁은 공사장 인근 등 위험지역과 산지가 많은 국내에서 솔루션 추가 설치를 위한 공사비 대신 더 많은 데이터 수집기를 구매하여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관리구역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전수 예찰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친환경 저예산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수요가 기대된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창업기업이 단독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금번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폭우나 폭염으로 인한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고, 지자체의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생활 주변의 위험을 직접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최신 Io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산사태(위험) 감지 시스템이 재난과 안전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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