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감지 시스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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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감지 시스템’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

아웃도어 IoT솔루션 그룹 테크나인㈜(tech9, 대표 이호동)의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감지 시스템(모델명: SCM-SRDS)’이 조달청 ‘22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공고 5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촉진하고 민간의 기술혁신 성장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는 무상으로 혁신제품을 시험 사용하시려는 지자체(공공기관)가 있으면, 중소기업에서 신청서에 최대 5개 기관을 명기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통과하면 조달청이 최대 3억 원 어치의 제품을 구매하여 최대 5개 수요처(공공기관)에 무상 제공하게 된다. 수요처는 일정기간 사용 후 반납 및 인수 가능하다.

고령군 동고령로 설치된 테크나인 ‘무선 위험(산사태) 감지 시스템’

이번에 선정된 테크나인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은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 기술개발제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태풍 등으로부터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특히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의 좁은 공사장 인근 등 위험지역과 산지가 많은 국내에서 솔루션 추가 설치를 위한 공사비 대신 더 많은 데이터 수집기를 구매하여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관리구역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전수 예찰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친환경 저예산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수요가 기대된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금번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에서는 시범구매 의사만 있으면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폭우나 폭염으로 인한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고, 지자체의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생활 주변의 위험을 직접 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최신 Io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산사태(위험) 감지 시스템이 재난과 안전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contact@tech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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