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3대 산림재난 IoT솔루션 소개 | 뉴스로
산업일반

테크나인,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3대 산림재난 IoT솔루션 소개

아웃도어 IoT 솔루션 그룹 테크나인㈜(Tech9, 대표 이호동)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3대 산림재난 IoT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 박람회는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 케이-세이프티(K-Safety)’에 맞춰 최근 일어난 대형재난·안전사고 유형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관리 제품·기술을 전시하는 ‘디지털재난관리 특별관’을 마련했다.

테크나인은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 제품’,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된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감지 시스템’을 비롯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산불감지 및 확산 알림 시스템 등 3대 산림재난 IoT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재난 안전에 특화된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 ’테크가드’는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 제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태풍 등으로부터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이 제품은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의 좁은 공사장 인근 등 위험지역과 산지가 많은 국내에서 솔루션 추가 설치를 위한 공사비 대신 더 많은 데이터 수집기를 구매하여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관리구역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전수 예찰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친환경 저예산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수요가 기대된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아웃도어 IoT 기술을 활용한 자사의 지능형 산불감지 시스템을 비롯해 산사태 감지 시스템,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시스템 등 국내 3대 산림재난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아웃도어 IoT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지난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9회차로 국내·외 최첨단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