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인, ‘2023 AIoT 국제전시회’ 참가…3대 산림재난 IoT솔루션 소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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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인, ‘2023 AIoT 국제전시회’ 참가…3대 산림재난 IoT솔루션 소개

아웃도어 IoT 솔루션 그룹 테크나인㈜(Tech9, 대표 이호동)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3대 산림재난 IoT솔루션을 소개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16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300개 부스를 마련했다. 주거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oT가 적용된 서비스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oT 재난안전 쇼케이스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곳에서 테크나인은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 제품’, ‘중기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된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감지 시스템’을 비롯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산불감지 및 확산 알림 시스템 등 3대 산림재난 A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재난 안전에 특화된 ‘지능형 무선 위험(산사태 등) 감지 시스템은 전기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야외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혁신 제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태풍 등으로부터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도로 붕괴, 낙석 위험지역, 산 비탈, 공사장 주변 등 재난 예상 지역 등에 설치해 충격이 발생하거나 진동이 감지되면 기울기 변화, 위치 정보, 현장 사진 등 원격지의 변동 또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관리자의 스마트폰이나 PC의 웹(Web)에서 확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슈 정보를 전달해준다.

이 제품은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의 좁은 공사장 인근 등 위험지역과 산지가 많은 국내에서 솔루션 추가 설치를 위한 공사비 대신 더 많은 데이터 수집기를 구매하여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관리구역을 한정된 예산과 인원으로 전수 예찰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친환경 저예산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수요가 기대된다.

이호동 테크나인 대표는 ”아웃도어 IoT 기술을 활용한 자사의 지능형 산불감지 시스템을 비롯해 산사태 감지 시스템,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시스템 등 국내 3대 산림재난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한 아웃도어 IoT 전문기업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contact@tech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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