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음식 1번지 정선 나전, 맹들장 레일마켓 열린다 | 뉴스로
강원정선군

토속음식 1번지 정선 나전, 맹들장 레일마켓 열린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특색있는 관광 컨텐츠를 만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민주도 관광형 맹글장 레일마켓이 토속음식 1번지 나전에서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재주꾼 셀러들이 옛날 보부상이 되어 정선선 기차역을 따라 지난해부터 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주민주도 관광형 맹글장 레일마켓이 ‘2023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열리는 기간인 4월 22일 북평면 나전역 시장골목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맹글장 레일마켓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레몬트리협동조합에서는 ‘2023 정선 토속음식 축제’ 활성화와 국민고향 정선의 로컬 관광컨텐츠 문화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맹글장을 운영한다. 이번 맹글장은 토속음식축제와 정선만의 산촌문화가 담긴 304가지 토속음식 활용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나전시장과 맛 전수관 앞에서 운영한다.

또한 4월 22일 맛 전수관에서 ‘우리 아이에게 먹여봐!’를 주제로 304가지 토속음식을 활영한 요리경연대회가 열리며, 아이에게 건강한 토속음식을 맛보이고 싶은 분들은 전화(033-562-4883)로 사전예약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최진아 레몬트리협동조합 대표는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주민주도형 맹글장을 위해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마켓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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