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강구안 및 통영중앙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뉴스로
경남통영시

통영시, 강구안 및 통영중앙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제3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사이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안 및 통영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혁신동아리는 강구안 일대와 근처 상점가를 시작으로 통영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거리캠페인과 함께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일이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면서 관광지와 지역축제 등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했다.

통영시 혁신동아리는 MZ세대 실무자급 공직자들을 주축으로 2021년 10월 제1기가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3기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타 지역의 언론보도 사례를 보며 그동안 물가안정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며 “특히 착한가격 관광지가 되어야만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다”고 강력한 물가안정정책 추진을 행정에 주문하고 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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