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추진 | 뉴스로
경남통영시

통영시,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동시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장마 후 찾아올 무더위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에 소속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및 전달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용 이불세트, 친환경 샤워세트, 우산, 홈매트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 아동 3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달식에 참여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안전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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