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진행한다 | 뉴스로
경남통영시

통영시, 산림교육 프로그램 진행한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은 지역 내 산림자원과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해 제공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로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의 형태로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 내 체험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는 산림교육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과 산림교육 품질의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5,200만 원을 투입해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어울림숲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며 통영 생태숲(도릿골 유아숲체험원), 이순신공원, 산유골 일대와 6월 중 개장 예정인 이순신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유선 또는 SNS(밴드)를 통해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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