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 뉴스로
경남통영시

통영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4. 17부터 6. 16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시는 소관부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관광숙박, 민박, 레저, 출렁다리 등의 시설에 대해 현재 78퍼센트 이상의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으며 오는 16일까지 낚시어선 등 집중점검대상 9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건축물 사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시민들도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금회 점검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도 해당부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단순 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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