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교육 개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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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교육 개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한다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8일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8세 이상 미취업 상태인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해 100여 명이 교육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급격한 노령인구 증가와 초고령 사회로의 이행기에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 수요에 대응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8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인 실버인지전문가 1급,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부문 특별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외에도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온라인 창업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 내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 치매예방관리 양성과정 교육 수료 후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컨설팅 및 취업지원 등을 통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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