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학대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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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학대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열었다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8일 학대피해아동 중 고위험 가정의 보호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보건소 정신건강관리팀, 도천동주민센터,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중학교,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통영육아원 등 7개의 관계기관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후 사례관리 중인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발생으로 인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 사례공유를 통해 피해아동 가정의 기관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영시 아동보호관계자는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피해가정의 복합적 문제해결과 생활안정을 위해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루어져 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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