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청렴한 함평을 위한 청렴서한문 발송 | 뉴스로
전남함평군

투명하고 청렴한 함평을 위한 청렴서한문 발송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업체와 인·허가 민원인, 공직자 등 1,554명에게 안 군수의 명의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와 민원인에게는 “군은 공사 관리·감독 및 인·허가 분야에서 업무처리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니,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무원에게는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요 출발임을 잊지 않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은 나부터 시작!’ 이라는 청렴 실천 의지로 건전하고 신뢰받는 함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비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며 “청렴문화 정착과 검소한 명절 보내기에 군민과 공무원의 적극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수수나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도 강화하고, 청렴골든벨, 청렴 자기학습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