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교통문화지수‘전국 3위’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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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교통문화지수‘전국 3위’수상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이(E)등급에서 2023년 에이(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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