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희망 드림 상자’로 전하는 희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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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희망 드림 상자’로 전하는 희망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최고령 독거노인 김 모 어르신(102세) 가구를 방문해 2019년 새해인사와 함께 건강상태를 살피고 한파대비 방한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희망드림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드림상자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기탁금으로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상담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전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희망드림상자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철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았는데 꼭 필요한 물품만 골라서 지원해주시니 오늘이 마치 생일날 같다”고 말했다.

유미경 금촌2동장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희망드림 상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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