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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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실시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관내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공익직불제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크게 선택형 공익직불제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나뉜다.

기본형 직불제는 쌀직불, 밭농업직불, 조건불리직불이 포함되며, 선택형 직불제는 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이 포함된다.

공익직불제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총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7,365농가를 대상으로 임의로 357농가를 선정한 후, 직불제 대상필지의 토양시료를 채취 및 분석하여 화확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허목성 기술지원과장은“토양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을 점검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며, 여러 건의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0%까지 감액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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