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인일자리 신규 시장형사업단 ‘청춘보리밥’ 개점식 참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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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인일자리 신규 시장형사업단 ‘청춘보리밥’ 개점식 참여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6일 노인일자리 신규 시장형사업단인 ‘청춘보리밥’(대관령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과 대관령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청춘보리밥(대관령점)은 강원도 특화형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초기사업비 8천만 원과 추가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문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평창시니어클럽(관장 안상용)이 운영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일자리 근로자로 참여한다.

청춘보리밥(대관령점)은 2호점 봉평점에 이은 3호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의 정성으로 만든 보리밥, 곤드레밥, 닭곰탕 등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고 참여 어르신의 삶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춘보리밥 3호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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