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어촌도로 방림302호선(뒷골) 확·포장 완료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군, 농어촌도로 방림302호선(뒷골) 확·포장 완료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방림면 계촌리 산825-3 일원에 농어촌도로 방림302호선(뒷골) 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매년 비좁은 도로 탓에 관광객과 농산물 반출 차량 진출입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2021년 6월부터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2년 보상을 마무리하고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림면 계촌리 지역에 L=684m의 도로를 폭 6.0m로 확장하는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오현웅 평창군 건설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접근성이 개선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및 농촌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미개설 농어촌도로 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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