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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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 개최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음악공연 제3탄 ‘이것이 트롯이다’가 오는 14일 무료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사전홍보를 위해 개최도시인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음악공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이자 방문객에게는 문화공간인 평창무이예술관에서 제1부는 메밀꽃 합창단, 제2부는 가수 강진, 이청아, 정삼의 트롯공연이 진행된다.

평창무이예술관은 폐교를 활용한 미술관으로 실외에는 조각작품이, 실내 전시실에는 하얀 메밀꽃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 감상이 가능하다. 서예작품도 관람하고 어린이 미술체험도 가능하며 예전 초등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최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메밀꽃합창단은 이번 공연에 재능기부를 하여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사전붐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가을정취가 듬뿍 담긴 예술관에서 예술작품과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고 언제 들어도 흥겨운 트롯공연에 어깨도 들썩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메밀꽃합창단의 합창을 눈을 감고 느껴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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