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비닐하우스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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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비닐하우스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 추진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은 노후시설 교체 및 개보수를 통해 하우스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총 사업비 485백만원을 확보하여 시설 하우스(면적 5.8ha)176동에 무인방제시설, 자동개폐시설, 환풍시설, 환기시설, 관수·관비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설재배 면적의 확대와 더불어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해서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창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2월 46개의 농가가 사업신청을 받아 이 중 노후화된 시설을 갖춘 농가, 시설이 필요한 농가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36개의 농가를 최종 선발하여 현재 사업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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