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허브 힐링 프로그램’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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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허브 힐링 프로그램’ 진행

평창군(군수 심재국)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 평창 라벤다 팜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허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농업 활동으로 등록 장애인 20명이 2팀으로 나뉘어서 자연을 느끼고 치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평창 라벤다 팜에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허브향 느끼기, 허브 족욕, 포푸리 만들기, 허브 키우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 진부면 발달장애인부모연대, 평창군 지체·시각·농아인 협회에 등록된 장애인이 참여를 하고 면 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김복재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작년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계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진행된 사업인 만큼 매년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이 참여를 진부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자원을 지원하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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