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총력 대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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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총력 대응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국내에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 지역민의 초기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환자분류소 및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부터 보건의료원 응급실 옆 외부공간에 선별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성, 보건의료원장을 반장으로 15명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군청, 읍·면사무소, KTX역, 터미널, 송어축제장,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 집중적으로 예방물품(손 소독제, 마스크) 및 리플릿을 배부하여 주민홍보 및 예방 활동에 주력해 오고 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한 긴급조치로 재난기금 4,800만원을 확보하여, 주민에게 배부할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추가구입·배부할 계획으로 관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무엇보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유증상자(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와의 접촉 피하기 등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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