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실시간 중계로 ‘비대면 종무식’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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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실시간 중계로 ‘비대면 종무식’ 진행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2월 31일(목)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사 내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비대면 형식으로 종무식을 진행했다.

종무식은 간부공무원 외에 중계를 위한 최소인원만 참여했으며, 평창군수의 송년사와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시청으로 축소했다.

평창군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강화된 지침에 따라 올해 종무식은 비대면으로 준비했으며, 대신 포상을 받는 분들께 군수 서한문을 함께 드려 예를 갖추고 올 한해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치하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게 영상을 제작하는 등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종무식을 치르지만, 어려운 상황 중에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수고를 다해 애써주신 동료 공직자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한 마음한 마음이 크다.”며, “코로나19 시국에도 민선7기 2년만에 예산규모 50% 성장, 공약사항 95% 이행 등 큰 성과를 냈으며 이를 발판삼아 신축년에도 군민의 행복을 여는 평창군정이 되도록 더욱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매년 열렸던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도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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