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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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름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나선다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평창 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봉평면 태기로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봉평면 외 지역에서도 8월까지 꾸준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단란주점에서는 ‘19세 미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의 이성 혼숙,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 철저함을 홍보하였다.

여정은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작년 한 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현장 계도를 받은 업소는 200여 개로 적지 않은 숫자이다. 꾸준한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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