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연재해 대비는 풍수해보험이 최고!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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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자연재해 대비는 풍수해보험이 최고!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각종 풍수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정책보험이며, 보험기간은 기본 1년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 시설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이며, 국가와 지자체가 총 보험료의 52.5%부터 군 정책으로 자부담 40~67%까지 추가 지원되며 최대 92%를 지원해준다.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은 주택 1,095건, 온실 662건(555,000㎡)으로 이중 온실 239건에 대해 보험금 331,878천원을 수령 받아 피해농가의 복구비 걱정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무리 없이 복구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 주택 1000건, 온실 600,000㎡ 가입을 목표로 관내 각종 행사장과 교육장, 전통시장 등에 찾아가 직접 군민들을 만나면서 보험내용을 소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들이 갈수록 커지는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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