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애인연금·장애(아동)수당 지원 사업 집중 홍보 및 발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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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장애인연금·장애(아동)수당 지원 사업 집중 홍보 및 발굴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4월 말까지 장애인연금, 장애(아동)수당 지원 사업에 대한 집중홍보와 발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로 수급 가능성이 예측된 자에 대해 각 읍·면 복지부서에서 신청 안내를 독려하고, 이장회의 및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원가능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장애인연금의 신청대상은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만 18세 이상의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자이며, 장애수당은 장애인연금법 상 중증 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만 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장애인연금은 전년 대비 지급액이 인상돼 최대 40만3,180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장애 수당은 월 2만 원에서 4만 원, 장애아동수당은 월 11만 원에서 22만 원까지 받을수 있고,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안정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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