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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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연말을 앞두고 (재)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일 (재)평창장학회는 솔내음산림기술사사무소(대표 신태규)에서 1,000천원, 이영린씨가 1,253천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솔내음산림기술사사무소의 신태규 대표는 201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 총 8백만원을 기탁하였고, 평창읍에 거주하시는 이영린 씨도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누적 기부금이 2천 9백여만원에 이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로한 아버지를 대신하여 아들인 이병주 평창읍 종부3리 이장이 평창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장학회에 주신 꾸준한 기탁의 손길을 잊지 않을 것이며, 지역 학생들이 두 분의 기부정신을 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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