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착공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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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착공 나선다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오늘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산사업으로 지난 지난 2020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2단계심사)를 완료하면서 공사를 착공하게 됐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화 테마파크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ICT복합문화공간과 올림픽의 추억을 기억하는 기념공원, 만남과 소통의 공간인 기념광장 등으로 조성되며 토지가액 23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495억 원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대한민국의 유산인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평창만이 간직한 자연유산을 바탕으로 한 평화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올림픽 관광지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랜기간 동안 유산사업 추진을 위해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후 과정에 심혈을 기울여 평화 테마파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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