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 뉴스로
강원평창군

평창읍,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평창군 평창읍이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6,850,000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과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점단위 재생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추진해 보는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선정은 전국 138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였으며, 국토교통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질의ㆍ응답 → 서면평가 → 발표평가 등 3단계의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70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평창읍재래시장 일원에 총사업비 133,700,000원을 투입해서 재래시장내 기존 라디오부스 리모델링 및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하여 공동체 미디어 플랫폼 조성, 주민이 직접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도시 브랜딩 구축 및 마케팅, 도시재생사업 홍보, 마을 혁신리더 양성교육을 하여 지역공동체 커뮤니티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시재생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업주체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다.”라며“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