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탁업소 환경 개선사업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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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탁업소 환경 개선사업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노후하고 영세한 세탁업소의 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세탁업소이며, 지원 내용은 간판·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개선, 바닥·조명·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방·수도·전기 등 노후 설비 교체, 방충방서 등 위생·방역 관리 등이다.

평택시는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1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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