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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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자해 행동은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그릇된 감정조절 방법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는 자살 생각이나 자살 충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청소년 자해개입 교사 교육은 ‘상처로 말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자해 심리 이해, 사례로 본 자해 청소년에 대한 교사의 역할, 올바른 대처 및 개입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자해 행동이 발견되면, 자해에 관한 마음을 공감하며, 구체적으로 물어봐 주시고, 청소년의 감정적 상황이 불안하고 위급하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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